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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제일모직의 아동복 브랜드 빈폴키즈는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자선바자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서 회사측은 600여점의 상품을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버스가 진행하는 월드컵 캠페인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아역배우 서신애·진지희 씨를 비롯해 방송인 변정수·오윤아 씨 등이 참여해 본인들의 소장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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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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