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114.70㎡는 98가구 중 1가구만 청약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부산'금정산 쌍용 예가'가 대형 1개 타입을 제외하고 모든 중소형 평형이 3순위 미감됐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7일 진행한 청약 3순위 결과 총 5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9명이 몰려 평균 1.64 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형 평형인 전용 114.70㎡를 제외한 중소형 4개타입 모두 청약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74.04㎡는 3순위까지 38가구 모집에 191명이 청약해 최고 5.03 대1 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94㎡(92가구), 84.86㎡(157가구), 84.90㎡(127가구)도 각각 2.34 대1, 1.64 대1, 1.37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중소형 평형이 마감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84㎡ 이하를 81%가 되도록 변경하고 적정 분양가로 경쟁력을 높였기 때문”이라며 “향후 부산 지역은 1~2인 가구 증가와 다자녀 가구 감소 등으로 중소형 주택 인기가 꾸준히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3일간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 080 - 036 - 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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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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