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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버스데이', 감동+재미 두 마리 토끼 잡았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새 예능프로그램 '해피 버스데이'가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10일 오후 첫 방송한 '해피 버스데이'는 이경규, 이수근, 김지호, 김성은 등이 MC로 나서며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게스트들과 함께 각각의 사연이 있는 세 명의 산모가 출산하는 순간을 기다리며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토크쇼 형식을 유지하다가도 출산을 알리는 축하곡이 울리면 MC들과 게스트들 모두 아기 탄생을 축하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했다.

특히 출산의 감동은 물론,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초조해하는 모습까지 리얼하게 카메라에 담아 감동을 더했다.


MC들의 진행실력 역시 뛰어났다는 평이다. 고등학교 1학년 딸 예림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 이경규를 필두로, 두 아이의 아빠 수근, 베테랑 엄마 김지호, 출산을 앞둔 성은 등은 임신과 출산을 한 번씩 겪어봤거나 겪을 예정인 이들로 프로그램의 맛을 한껏 살렸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지호는 우려와는 달리 안정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연과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 아이에 얽힌 사연을 공개하는가 하면 그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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