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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닷새 만에 반등..반발 매수세 유입

개인·기관 순매수..외인 매도세 지속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약 6450억달러 규모의 비상기금 마련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위축된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과 기관의 반발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06포인트(1.01%) 오른 504.7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억원, 7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600원(1.36%) 오른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3.61%)와 루멘스(1.84%), 성우하이텍(4.97%) 등이 강세다.
반면 셀트리온(-1.33%)과 CJ오쇼핑(-1.64%), 하나투어(-1.16%) 등은 하락세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경영권 분쟁 관련주.
예신피제이와 케이씨피드가 경영권 분쟁을 재료로 각각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4종목 포함 66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4종목 포함 186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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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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