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0일 심텍에 대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DRAM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현재 애널리스트는 "심텍의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5560억원, 영업이익 688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모리반도체 시황 개선에 따라 메모리 모듈 용 PCB 와 BOC 매출액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DDR3 비중 확대에 따라 메모리 모듈 및 BOC 모두에서 가격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다"며 "두 제품 모두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텍은 투자 리스크로 작용했던 키코(KIKO) 타격을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8년에는 KIKO 평가손실로 인해 자본잠식이 발생했으나, 환율하락과 업황 개선에 따라 2009년에 자본잠식 상황이 해소된 상황.
최 애널리스트는 "▲향후 환율이 재차 급등할 가능성이 낮고 ▲그 동안 KIKO 결재시기를 연기하고 결제 금액 일부를 대출처리하는 등 현금흐름 분산에 성공했으며 ▲자사주 매각을 통해 확보된 460억원의 현금으로 계약 금액의 일부를 조기 결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KIKO 의 부정적 영향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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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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