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한국경제 해외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금융위원회가 오는 11일과 14일 각각 싱가포르와 호주에서 한국경제 해외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위는 9일 싱가포르와 호주에서의 '한국경제 및 금융시장 IR'을 위해 권혁세 부위원장이 5박6일 일정으로 10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권 부위원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금융위기 극복 사례와 앞으로의 금융정책 방향 등에 대한 IR을 실시하고 호주 금융건전성감독청(APRA) 의장과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 의장, 싱가포르통화청(MAS) 부총재 등 주요 금융당국자 및 현지 투자자들을 면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과 최근 현안 이슈 등에 대해 인터뷰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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