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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20 정상회의 대비 '도로특별정비반' 강화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 25개 자치구의 '도로특별정비반'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도로특별정비반은 25개 자치구에 88개반 400여명으로 구성되며 순찰과 정비의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지난해에는 6만2000여건을 발견해 정비한 바 있다. 내용별로는 보도요철 및 파손 3만5000여건, 경계블록 및 측구 8000여건, 맨홀 등 부속시설 4000여건, 기타 1만5000여건 등으로 보도 요철 및 파손이 약 53%를 차지했다.

올해는 G20 정상회의 개최를 대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장 책임하에 특별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특별정비반 운영기준을 마련해 반기별로 운영실태를 평가하기로 했다. 평가결과 정비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대해서는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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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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