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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 무릎 연골 손상..'음악중심' 무대 투혼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그룹 2PM의 준수가 무릎 연골 손상에도 불구하고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소화하는 투혼을 보였다.


준수는 8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 2PM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신곡 '위드아웃 유(Without U)'를 열창했다.

준수는 이날 압박붕대로 오른쪽 무릎부터 발목까지 단단하게 고정한 채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준수는 무릎을 절대 움직이지 말라는 의사의 권고에 따라 댄스 파트는 소화하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경제신문에 "어제(7일) 촬영한 X레이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오른쪽 무릎 연골에 손상이 좀 있었다"며 "다행히 정밀검사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하지만 댄스는 물론 무릎을 굽히거나 크게 움직여서는 안된다는 의사의 권고가 있어서 당분간은 이런 모습으로 무대에 서야할 것같다"고 말했다.

준수는 7일 KBS2 '뮤직뱅크' 방송 도중 갑자기 무릎에 심각한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동, 검사를 받았다. 사전녹화를 마친 후여서 방송엔 정상적으로 나갔지만 2PM이 K차트 1위에 오른 뒤 앵콜 무대에는 준수를 뺀 5명만 오를 수 있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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