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펀드순자산 3개월째 증가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지난달 전체 펀드순자산이 평가액 증가와 채권형 펀드의 자금유입에 힘입어 3개월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월대비 3000억원 증가한 324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3조5000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보였지만 펀드평가액 상승과 채권형 펀드 자금유입에 힘입어 펀드 전체 순자산은 증가했다.

주식형펀드는 주가지수 상승으로 평가액은 전월대비 2조5000억원 상승했으나 투자원금회수 등으로 인해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전월대비 2조6000억원 감소한 104조7000억원이다.


반면 채권형 펀드는 저금리 현상 지속 및 안전자산 선호현상 등으로 2조4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채권가격도 상승함에 따라 순자산은 전월대비 3조1000억원 증가한 5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MMF(머니마켓펀드)는 법인MMF 감소의 영향으로 순자산이 1조7000억원 줄었다.


한편 전체펀드의 보유자산 중 주식비중은 전월대비 0.8%포인트 감소한 34.5%를 기록했고 채권비중은 0.9%포인트 상승한 31%로 집계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지성 기자 jiseo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