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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본선 개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은 오는 9일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본선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본선 경기에는 약 1만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발된 27명의 선수와,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문호준, 강진우, 유영혁, 박인재, 김선일 등이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와 리그의 장점을 살린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3000만원이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토너먼트 방식 중 하나로 두 번을 지면 탈락하지만 한 번을 지더라도 남은 경기를 전부 승리하면 우승할 수 있는 방식이다.


넥슨에 따르면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용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경기 직후에는 카트라이더 트랙 공략법, 카트바디 정보 등을 제공하는 이색 코너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리그에서는 '카트걸'이 VJ로 활약할 예정이다. '카트걸'은 지난 4월 8일부터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이 진행됐으며, 오는 13일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개막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30일까지 본선 현장을 방문한 사진을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와 '스톰블레이드' 등 인기 카트바디를 증정하며,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경기 내용을 공개하는 '현장스케치'에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총 10회의 카트라이더 공식 리그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총 두 번의 카트라이더 공식리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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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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