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한국타이어";$txt="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조현식 한국타이어 부사장(오른쪽 세번째)이 7일 창립 69주년 기념행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size="510,340,0";$no="20100507133435870936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한국타이어는 창립 69주년을 맞아 7일 오전 본사와 각 사업장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히 딱딱한 분위기의 창립기념식이 아닌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내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과와 이벤트가 있는 자유로운 파티형식으로 치러졌다.
전 직원이 자유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기 근속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장기근속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위시트리(Wish Tree) 이벤트, 깜짝 생일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연수에 따라 상장과 메달 이외에 부부동반 해외여행 및 해외연수 기회가 포상으로 지급됐다. 위시트리(Wish Tree) 이벤트에서는 전 직원들이 개인소망과 한국타이어 100주년 때의 모습을 종이에 기재하고 행사장에 마련된 나무에 걸어 각자의 소망을 공유했다.
이밖에 깜짝 생일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다과 시간을 통해 서승화 부회장을 포함한 모든 경영진들과 사원들이 한데 어울려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국타이어 측은 전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69주년을 맞아 우리가 쌓아온 전통과 명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젊은 이미지의 기업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진취적인 열정을 바탕으로 창조적으로 일하는 기업문화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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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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