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자동차주의 질주와 함께 타이어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56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보다 800원(3.38%) 오른 2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넥센타이어도 1.29% 오름세.
김연우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타이어가 1분기 매출액 7785억원, 영업이익 1200억원을 기록, 지난해 1분기 보다 각각 26%, 176% 증가하며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판가인상, 경쟁사 부진에 따른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등 우호적 대내외 여건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그는 "한국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려 잡고 목표주가도 2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올려 잡는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판가 인상을 통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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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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