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카콜라가 일부 제품 가격을 최고 10% 인상했다.
7일 한국코카콜라에 따르면 전체 194개의 제품 가운데 코카콜라, 다이나믹 킨(DK), 환타 등의 브랜드로 출시된 27개 제품을 이달 초부터 6~10%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페트병과 음료 제조원가가 높아져 일부 제품값을 인상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
이에 따라 상당수 슈퍼마켓에서는 이미 1.5L짜리 코카콜라 가격이 기존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도 협의를 거쳐 조만간 가격을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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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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