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다음달 30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제4회 갤러리아 환경사랑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환경부와 한국YMCA 전국연맹이 후원하는 환경사랑 수기공모전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환경부와 환경단체, 한국문인협회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진이 수상작을 선정, 대상 1명에게 환경부장관 명의의 상패 및 상품권 200만원을 증정하는 등 총 54명에게 상패(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주제는 가족과 함께 하는 환경사랑,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 사례와 아이디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사랑이며, 분량은 A4 용지 2매,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정도다.
또 수기 공모는 홈페이지와 우편, 각 갤러리아백화점 안내데스크 등에서 접수받으며, 자세한 응모 요강은 홈페이지(dept.galleria.co.kr) 및 백화점 전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홍보팀 유선규 팀장은 "생활 속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담은 모범적인 사례의 수기 공모작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환경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주제와 부합된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진솔한 환경사랑 실천 수기 응모에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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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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