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NH투자증권은 6일 위메이드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지난해 1분기 보다 각각 18%, 56%, 64% 감소했다"며 "캐시카우인 '미르의전설2' 중국 매출이 지난해 보다 위안화 기준 14%, 원화 기준 30% 감소한 게 실적 부진의 주요 이유"라고 진단했다.
2분기 이후에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미르의전설2' 중국 매출액이 2분기부터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지난해 2분기 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부터 '미르의전설3' 중국 매출, '창천2'의 국내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다"며 "모바일 게임회사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게임 매출도 3분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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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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