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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 케이블 실적 개선..1Q 순익 예상 상회(상보)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미국 미디어 기업 타임워너의 지난 1분기 순익이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했다.


5일 타임워너는 지난 1분기 7억2500만달러(주당 62센트)의 순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6억6000만달러(주당 55센트)보다 개선된 기록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61센트로 블룸버그 전문가들의 예상치 48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발렌타인 데이, 셜록 홈즈 등 영화 수익과 TBS·TNT 등 케이블 방송의 실적 개선으로 인해 매출도 63억2000만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인 62억6000만달러를 넘어섰다.


타임워너는 그동안 고용 인원을 축소하고 영화 스튜디오 제작을 줄이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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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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