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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천문과학 영상물 전국에서 본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자체 기획·제작해 보유중인 천문우주과학 교육용 영상물을 전국의 지방 과학교육원과 국·공립 천문대 등 과학교육 기관에 무상으로 대여하여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2006년부터 5년여간 '외계지구를 찾아서', '우주의 신비등 다양한 천문우주과학 영상물을 제작해왔다.

특히 이번에 공동 활용되는 영상물 중 '우주의 신비'는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의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우주 전반에 관한 내용을 모두 보여줘 교육자료로서 가치가 높다는 것이 중앙과학관의 설명이다.


한편 국립중앙관은 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영상물 공동 활용 협약을 체결해 영상물을 협회 회원 기관 뿐만 아니라 전국의 천문 기관에 무상 대여해 청소년들의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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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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