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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LCD용 칼럼스페이서.. 三電 최종 신뢰성 검사 소식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양사가 삼성전자로 부터 액정표시장치(LCD)용 소재 칼럼스페이서에 대한 최종 신뢰성 검사 소식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삼양사는 전 거래일 대비 1650원(4%)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사는 지난 1월 삼성전자의 1차 품질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칼럼스페이서는 LCD의 핵심 소재 중 하나로 이를 생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삼양사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삼양사는 일본이 독점하고 있는 칼럼스페이서 시장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아담스테크놀로지를 인수한 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드디어 유종에 미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점유율 30%가량은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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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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