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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농식품부, 농어촌 지역 활성화 MOU 체결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농림식품수산부(이하 농식품부)가 농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다.


오는 6일 오전 10시 서울 문화부 청사 회의실에서 열리는 '문화부-농식품부 MOU체결' 행사에는 유인촌 문화부 장관,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협약식은 문화부와 농식품부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서 할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확인하고, 양 부처가 역량을 집중시키는데 서로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포함되어 있다.


문화부 측은 "문화 관광 분야에서 지역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농식품부와 MOU를 체결한다. 문화부와 농식품부가 삶의 질 제고하고 농어촌 지역 활성화 등 비슷한 고민을 해오고 있어서 협약식을 통해서 공동으로 대응하고 논의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 수립 뿐만 아니라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서 대중들이 농어촌 문화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문화부와 농식품부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통합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부처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 관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프로그램 보급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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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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