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 부터 신용 상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한신정평가, 한국기업평가를 비롯 한국신용평가로부터 BBB0에서 투자적격인 BBB+로 상향 조정됐다.
$pos="L";$title="";$txt="김용기 한국토지신탁 사장 ";$size="215,272,0";$no="201005030852220517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회사가 토지개발신탁을 중심으로 양호한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신탁사업의 질적개선이 이루어지고 부동산사업 컨설팅, PI투자 및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부문으로의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는 종합 부동산 투자금융회사인 점 등을 고려,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고 평가기관은 설명했다.
한국토지신탁은 2009년 12월말 현재 토지개발신탁 사업건수는 126건, 총 신탁자산은 18조3000억원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현 시점까지 아파트 미분양을 상당부분 해소함으로써 부채비율을 대폭 개선했다.
우량사업 위주의 보수적 신규수주로 개발신탁자산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지고 흑자기조와 유상증자 시행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등 양호한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기관은 밝혔다.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신용등급이 상향된 것은 한국토지신탁의 위기관리능력과 경영능력을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올해 새로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용기 사장은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둔 강력한 조직을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경영방향으로 대외유관기관과의 전략제휴 및 네트워킹을 비롯 조직 개편, 내부정비 등 민간기업으로의 변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수종사업개발을 위해 투자금융센터를 설치하는 등 영업 다각화에 따른 수익창출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한토신은 그동안 건설사 부도사업장을 성공적으로 정상화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에 시공사부도로 멈춰버린 건설현장을 회생시키기 위해 PF 금융기관 등이 사업을 의뢰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향후 부실 건설사업장 정상화와 관련한 신규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4월 LH에서 아이스텀앤트러스트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기타 공공기관 해제 및 LH 계열회사에서 제외되는 등 사실상 민영화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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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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