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현대모비스는 2일 협력사 79개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이징모터쇼를 관람하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현지공장을 견학하는 해외연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측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십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우수 협력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AS마인드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2002년부터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나고야·후쿠오카 등에서 협력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까지 총 10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종복 화신정공 전무는 "현대모비스가 매년 개최하는 해외연수에 참가하려는 협력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며 "협력사와 고객사가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는 동시에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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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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