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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9월부터 통안채 2년물 바이백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지난해 이미 계획공표..물량과 실시간격 그때가서 결정할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오는 9월경부터 통안채 2년물 조기상환(바이백)제도를 실시한다. 통안2년물이 지난해 6월부터 통합발행되면서 만기집중에 따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다만 규모와 9월이후 매월 실시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30일 한국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통합발행 물건당 12조원에 달해 한꺼번에 만기가 돌아올 경우 문제소지가 있다”며 “잔존만기 1년이하로 내려오는 8~9월경부터 바이백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같은 계획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지난해 4월23일 통화안정증권 발행제도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바이백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또 “바이백 규모와 실시후 매월시행할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그때가서 정해질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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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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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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