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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폐가전제품 모으기 운동 대대적 펼쳐

5월 7일… 구 산하 전 직원 1인1제품 갖고 출근하는 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올해도 구 산하 전 직원은 5월 7일 오전 10시 구정 후정에서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폐소형 가전제품 모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구는 버려지는 폐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가습기 등 폐가전제품 36종과 폐휴대폰을 무상으로 기증을 받아 기판 등에 포함돼 있는 금·은 등 희귀금속 자원을 추출하는 도심 속 금맥 찾기 사업에 나섰다.

폐금속자원 재활용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을 무상 수거, 금 은 동 팔라듐 등 희귀자원을 추출하는 사업으로 광산의 금광석 1톤(t)에서 5g 금을 추출할 수 있지만 휴대전화 1톤에서는 400g, 컴퓨터 1톤에서는 52g의 금을 얻을 수 있다.

또 폐휴대폰 등 폐가전제품에서 자원을 회수하는 도시자원 재활용사업은 유망한 서울형 녹색성장 산업으로 자원재활용 효과 뿐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신종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기업을 육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 하는 한편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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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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