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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꾸준히 활동했다. 티가 안났을 뿐,,,"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소유진이 그동안 꾸준하게 활동을 해 왔지만 눈에 띄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빌딩에서 열린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 제작발표회에서 소유진은 "그동안 계속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주목을 끌지 못했던 것 같다. 활동을 해도 티가 안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유진은 '황금물고기'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딸과 생활하면서 사랑에 목마른 인물 현진으로 분했다. 딸 서연을 수술해 준 태영에게 사랑을 느끼고 당당하게 대시해 결혼에 골인하지만 언젠가는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늘 마음을 졸인다.


그는유능한 번연가이자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와 얼굴 능력을 자랑하는 인물로 변신했다.


이번 작품에 대해 "대본이 정말 재밌다. 일일드라마 1위, 주간차트 1위를 했으면 한다. 드라마를 한 번 보면 빠져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박상원 이태곤 조윤희 소유진 등이 출연하는 '황금물고기'는 다음달 3일 오후 8시 15분 첫방송된다.

박소연 기자 muse@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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