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가 29일 개막한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공식 후원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
하이트맥주는 이에 따라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행사를 현장에서 진행하며, 특히 메인 행사장인 '지프(JIFF) 스페이스'와 '지프(JIFF) 관객 라운지'에서 관객 휴게공간을 운영한다. 이 두 공간은 맥주를 나르는데 쓰이는 맥주상자와 팔레트를 소재로 제작됐다.
하이트맥주는 이에 앞서 최근 선보인 '맥스' 브랜드 광고에서 그 동안 주류업계 광고에서 볼 수 없었던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최동훈, 류승완 등 국내 최고의 영화감독들을 대거 등장시키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봉준호 감독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마스터 클래스로 참가한다.
하이트맥주는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 인천세계도시축전, 부산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문화축제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식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동안 진행되며, 개막작 '키스할것을'(감독 박진오)을 시작으로 폐막작 '알라마르'(감독 페드로 곤살레즈-루비오)까지 세계 29개국 209편의 영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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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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