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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끌고' 풍력 '밀고'..코스닥 반등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개인 하루 만에 차익실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개인이 내놓고 있는 매물을 소화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반도체 장비주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20억달러 규모의 해상풍력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태웅을 비롯한 풍력관련주도 강세다.

2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81포인트(0.93%) 오른 522.6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1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1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셀트리온이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전일 대비 350원(1.6%)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네오위즈게임즈(2.84%)와 주성엔지니어링(3.05%) 등이 강세다.
반면 메가스터디(-0.75%)와 CJ오쇼핑(-1.49%), 에이스디지텍(-0.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9종목 포함 64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222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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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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