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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프린세스', 수목드라마 꼴찌 굳히나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가 지상파 방송 3사 수목드라마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하위로 완전히 굳어지는 분위기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8일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전국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8회의 10.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KBS2 '신데렐라 언니'는 18.7%, MBC '개인의 취향'은 13.1%로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멀찌감치 달아나고 있어 사실상 '검프'의 추격은 힘을 잃은 모습이다.


28일 방송에서 혜리(김소연 분)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혜리에게 접근한 인우(박시후 분)는 그러나 그녀의 순수한 모습에 무너지는 모습을 그렸다.


인우는 “마혜리 쪼다같아서 못하겠다. 계집애가 너무 쉬위서 못하겠다”고 힘겨워 하며 “나는 자기를 속이고 또 속이는데 자꾸 나를 믿어”라며 울먹인다.


하지만 '검사 프린세스'는 여전히 긴장감 떨어지는 스토리와 비현실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떨어뜨리며 상승 동력을 잃고 있다는 평이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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