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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올리비아 문(28)이 서커스단에서 학대 받고 있는 코끼리를 구하자며 알몸으로 공익 광고에 출연했다.
광고를 선보인 것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의 모임’(PETA)이다.
영화 ‘데이트 나잇’, ‘아이언맨 2’에 출연한 문은 어린 코끼리들이 서커스 조련이라는 이름 아래 학대 받는 실정을 고발한 포스터와 동영상에서 옷을 벗어 던졌다.
그는 “흔히들 화려한 서커스를 보며 웃고 즐기지만 어린 코끼리들은 하루 종일 전기 충격과 쇠꼬챙이에 시달린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PETA는 유명 스타들의 누드를 동물권 향상에 이용해왔다.
중국계 어머니와 백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문은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G4 TV ‘쇼의 공격’(Attack of the Show)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배우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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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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