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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IT株, 해외발 악재에 급락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대형 IT주들이 장초반 급락세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강등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휘청인데다 글로벌 기술주들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것이 악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8일 9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5000원(1.8%) 내린 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간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해오던 삼성전자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체결매도 4만2000여건, 매수 1만여 건에 외국계는 순매도합 2000여건을 기록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전일대비 1500원(1.17%) 빠져 12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는 이날 실적발표를 앞두고 그간 기대감에 3거래일째 상승마감 했으나 4일 만에 반락했다. 매수 7만7000여건 중 외국계 순매수는 1만5000여건이다.


하이닉스도 전일대비 700원(2.55%) 내려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순매도 3만8000여건. 전날 외인 매도가 157만 건에 달하며 3.5%대 하락을 주도했던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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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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