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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전일 당국의 강력한 구두개입과 실개입에 이어 S&P가 그리스 및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키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갭업 개장한 후 1110원대 중반 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출업체 고점 네고물량이 쌓여있는 만큼 환율 상승폭 역시 어느정도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이 전일 강한 개입에 나섰던 만큼 1100원선에 대한 레벨 부담이 현저히 커진 상황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1.0/1122.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4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10.1원)대비 10.9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12.5원, 고점 1121.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3.25엔, 유로·달러는 1.3172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그리스 및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역외 환율이 급등세를 보였고 외화자금 시장도 최근 들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이 금일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보일 전망임. 다만, 3월중 경상수지가 전월에 비하여 크게 증가했고 최근 유로존의 불안이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감소한 점 등은 상승폭을 제한할 전망이다. 한편,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매 행태나 시장참여자 등의 숏커버 규모 등이 상승폭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15원 ~ 1125원.


외환은행 전일 그리스와 포르투갈 국가신용등급 하락으로 뉴욕증시는 급락세로 마감되었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1원 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금일 서울외환시장은 갭업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강화된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강세를 보인 글로벌달러와 국내외 증시 급락의 가능성 등으로 상승에 우호적인 장세가 연출되며 1120원대 안착시도가 이어질 전망인데, 레벨상승시 대규모로 출회될 것으로 보이는 월말 네고물량과 삼성생명 공모 관련 매도물량 등으로 장중 급속한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1120원선을 중심으로 수급의 영향을 받으며 이후의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15.0원~1125.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재정위기와 당국 경계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듯하다. 당국의 강력한 환율 방어 의지는 원달러 환율에 강한 반등 모멘텀이 됐고 유로존 재정위기가 고조됐다. 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올해말 이전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달러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이지만 역외와 수출업체가 달러 고점 매도 물량을 쏟아낼 것으로 보여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14.0원~1124.0원.


하나은행원달러 환율이 S&P의 그리스, 포르투갈 신용등급 하향 조정 여파로 장초반부터 강한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여파로 유로화가 급락하고 뉴욕증시가 폭락장을 연출해 국내 금융시장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일 당국의 공격적 환시 개입에 따라 급등한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급상 삼성생명IPO물량 및 월말을 대비한 네고물량 유입 가능성으로 일방적인 상승세를 연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이날 예상범위는 1115.0원~1130.원.


부산은행 외환시장 개입, 뉴욕증시 급락, 유로화 폭락, 환율 갭업 출발 예상된다. 3월 경상수지는 17억달러 흑자 연간 누적은 16억달러 흑자다. 환율 1100원 방어 의지를 나타냈다. 때마침 뉴욕증시도 급락하고, 유로화도 폭락하면서 시장이 한 순간에 돌변했다. 그러나 추세가 변동 하지는 않아 업체들 매도 헤지 기회일 수도 있다. 절묘한 타이밍에 시장 개입이 이뤄져 효과 만점이다. 그러나 거래자들에겐 냉정한 시각이 요구된다. 업체매매, 외국인 주식매매, 대내외 증시, 은행권 포지션 전략 등에 따라서 환율 예상 범위는 1113원~ 1123원


대구은행 유럽발 신용위기와 전일 당국의 공격적 개입 및 증시의 악재 등 달러원 상승 재료가 압도하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분위기는 다시 냉각되는 분위기임. 전일 당국의 개입 및 엔디 시장에서의 숏커버 등으로 시장의 숏 포지션은 상당부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당국의 입장이 어느정도 드러났고 때마침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하향 소식이 불거져 당분간 달러원은 다시 불안한 양상을 띨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15.0원~1125.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당국의 공격적인 개입에 따른 숏심리 약화, 그리스 우려에 따른 글로벌 증시의 조정, 이에 따른 안전자산선호 속 외인 주식 순매수 둔화 가능성은 당분간 환율의 1000원대 진입을 어렵게 할 듯하다. 하지만 추가적인 원화 강세 여건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1100원 하회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날은 그리스 우려에 따른 증시 조정과 FX스왑시장 경색 등 불안 요인들로 역내외 숏커버 집중되며 추가적인 반등 예상된다. 120개월 이평선인 1129원은 저항선으로 작용할 듯 보여지며, 1120원 안착시도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10원~11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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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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