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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조 성동구청장, 조기집행 최우수구돼 3억원 받아

행정안전부 맹형규 장관으로부터 상장과 3억원 특별교부세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호조 성동구청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예산 조기집행 실적이 최우수구로 선정돼 3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평가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결과 자치구로는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 구청장은 지난 23일 정부종합청사 12층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희수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맹형규 장관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정 조기 집행에 신경을 많이 쓴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같은 좋은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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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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