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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선언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3선의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26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강한야당, 대안야당, 전국정당으로 지지율 1위를 탈환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원내대표는 불쏘시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과 계파와 세력으로부터의 단합을 강조했다.


그는 대여관계에 대해선 "특권층과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과 확실히 투쟁해야 한다"며 "싸움은 의욕만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권정당으로 가기 위해선 "서민의 비명을 정책에 반영하고 중산층의 불안을 정책으로 연결시켜야 한다"며 "교육, 복지, 일자리, 사회양극화, 우리당의 정체성과 관련된 핵심과제들을 정책, 법률, 예산으로 뒷받침되고 쟁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6.2지방선거, 7월 재보선을 통해 지지율 1위를 탈환하겠다"며 "2012년 총선, 대선 승리의 초석을 깔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경선 후보 등록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은 박지원 정책위의장과 김부겸 의원, 이석현 의원, 강봉균 의원 등 5파전으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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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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