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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을 향해 무거워지는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다. 다음주 삼성생명 IPO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외국인 환전 수요가 일찍 유입될 수 있는 만큼 하락 심리가 견고하다.


월말을 맞아 수출업체 네고물량도 탄탄히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00원 초입에서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 저점 결제수요 등이 유입될 수 있는 만큼 1100원 공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그리스 구제 금융 요청에 따른 투자심리 완화, 삼성생명 IPO등으로 1100원을 테스트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레인지 하단 역시 1101원까지 낮아진 양상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8.0/1109.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08.7원)대비 1.05원 내린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08.0원, 고점 1111.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3.97엔, 유로·달러는 1.3384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G20 회의에서 은행세 도입에 대한 특별한 결론도출에 실패했고 상당기간 합의를 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동재료의 환율 상승요인으로서의 영향력은 크게 상쇄될 전망이다. 한편 그리스의 구제금융신청 등에도 불구하고 유로화가 저점에서 반등했고 주변국가로의 확산 가능성도 현재로선 크지 않아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듯. 따라서 금일은 주말 미증시의 상승에 따른 금융 시장의 긍정적 영향으로 환율의 연저점 돌파시도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3.0원 ~ 1113.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반등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월말과 삼성생명 재료의 영향권 안에 들어갈 전망이다. 월말로 접어드는 데다 다음달 초 삼성생명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전 물량이 이르면 이번주부터 공급될 것으로 예상돼 환율 하락 압력을 줄 듯하다. 이날은 1100원 후반대에서 수급 장세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5.0원~1110.0원.


외환은행 전주말 주택지표 개선으로 전주말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원가량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번주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그리스 관련 위기감의 완화와 금주부터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관련 물량 등이 유입되면서 무거운 장세의 연출이 예상되는데, 연저점(1107.10원) 하향돌파시 당국의 오퍼레이션과 저가 결제수요로 특별한 모멘텀이 추가로 제공되지 않을 경우 1100원 하향돌파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월말을 맞아 연저점 하회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주에 있을 FOMC 및 천안함/그리스 관련 추가 소식에 따라 출렁이는 한주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0.0원~1125.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그리스가 EU와 IMF에 구제금융을 공식 지원해 그리스발 불확실성이 경감되고 국제 금융시장 투자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뉴욕증시가 급등함에 따라 국내 증시도 동반 상승해 하락폭을 확대할 수 있다. 또 다음달 초로 예정된 삼성생명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서울 환시에 관련 물량 유입에 대한 경계로 숏 심리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환당국의 개입 의지에 따라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01.0원~1110.0원.


대구은행이번주는 월말을 앞두고 네고와 함께 수보의 마바이 물량 등 수급이 부딪치는 한주가 될 것으로 보여짐. 다만 수급의 강도 면에서는 여전히 공급쪽이 우위에 있으며 연저점을 목전에 두고 있는 환율은 재차 하락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임. 지난 주 1110원 아래에서도 수출업체들의 네고는 활발해 보였고 결제업체들은 여전히 느긋한 모습을 보였음. 1100 이라는 빅 피겨를 앞두고 정책 당국에서는 사수의지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시장참가자들은 조금 더 조심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여겨짐. 이날 예상 1103원~1113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이번주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저점 낮춰가기 시도가 지속될 듯하다. 26일 금융개혁안에 대한 상원 표결과 27일 골드만삭스 청문회, 그리스 우려 지속 등으로 대외 변수는 불확실성을 제공하는 가운데 월말을 맞은 네고와 삼성생명 공모가가 11만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5월 초 공모를 앞두고 환전 가시화,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 지속, 여전한 숏심리 등으로 하락 압력 받으며 1100원 하향 테스트가 예상된다.


다만 1100원에 대한 당국의 방어 의지는 하락 속도 둔화시킬 전망이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095원~1115원. 이날은 연 저점 낮추기가 시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03.0원~1113.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대외 안전자산 선호현상 완화 및 유로존, 일본 등 선진국 경제 부진에 따른 신흥국 투자 수요 증대, 우리 경제의 견고한 회복세 및 상대적으로 높은 재정 건전성 등이 원화의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는 가운데 환율은 이번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생명 IPO 예정, 외인의 주식 순매수 재개 및 월말 네고 물량 증가, 배당 시즌 종료 등에 따른 공급 우위의 환시 여건 역시 달러 매도 심리를 부추길 것으로 판단되며, 이 가운데 환율은 1100원 하향 이탈 시도에 나설 전망이다.


그리스 및 골드만삭스, 국제 금융 규제 등과 관련된 대외 불확실성이 제거된 것은 아니라는 점과 당국의 개입 가능성이 환율 하락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1100원 하회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과 당국과의 공방이 예상된다. 이번주 예상범위는 1095.0원~11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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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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