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 iF 머티리얼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삼성전자의 외장형 하드 디스크";$size="275,366,0";$no="201004250307132653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가 ‘iF 머티리얼 어워드(iF Material Award)’에서 모두 5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최다 수상 기업이 됐다고 25일 밝혔다.
'iF 머티리얼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 iF사(International Forum Design Hannover)가 주관하는 디자인 소재, 가공 분야의 권위있는 상 중 하나다.
가전, 가구, 산업 디자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두 42개의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전자는 외장형 하드 디스크, 풀터치스크린폰 제트·햅틱 아몰레드, 양문형 냉장고,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레이저 프린터 토너 등 총 5개 제품의 이름을 수상작 명단에 올렸다.
삼성전자의 외장형 하드 디스크는 뛰어난 친환경적 소재 처리를 인정받아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G시리즈 외장형 하드 디스크(G2·G3)는 일반 외장 하드의 외관 케이스에 대부분 적용되는 페인팅과 코팅을 생략하고, 할로겐을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플라스틱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제품 외관에 바오밥 나뭇잎 이미지 패턴을 가미, 긁힘에 의한 외관 손상을 방지하여 제품의 기능성을 살렸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 이미지를 제고했다”고 덧붙였다.
$pos="C";$title="";$txt="▲ iF 머티리얼 어워드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삼성전자의 제품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풀터치스크린폰 제트ㆍ햅틱 아몰레드, 레이저 프린터 토너, 양문형 냉장고
";$size="550,541,0";$no="201004250307132653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풀터치 스크린폰은 반투명 플라스틱과 금형 가공을 통한 다양한 패턴 구현과 깊이감, 투명도, 금속감을 높이 평가 받았고, 전면이 유리로 된 양문형 냉장고는 특수 실크스크린 인쇄 공법을 적용한 곳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고압의 물을 이용하여 금속 판재의 형태를 변형하는 기술인 하이드로포밍(hydroforming) 공법을 이용해 그립감을 향상시킨 점, 레이저 프린터 토너는 나노 패턴 미세 가공으로 토너에 직접 홀로그램 효과가 나타나도록 적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지홍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미래 디자인 트랜드를 선도하기위해 칼라, 소재, 패턴 등에 대한 선행적연구를 하고 있다"며 "소재를 독특한 디자인 요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생산성까지 높일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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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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