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오는 5~6월 주말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개 부문 2000여개 클럽이 참가하는 '2010 하이서울 유소년 축구 주말리그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유소년·아동 보육시설 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부문은 유치원(7세이하)부,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참가범위는 500팀(자치구별 20팀)으로 총 2000팀이 참가하게 된다.
5월9일부터 5월30일까지 25개 자치구별로 부문별 조별리그전을 펼치며 6월5일부터 6월13일까지는 4개 권역별로 400여개 팀이 권역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6월19일과 20일 양일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부문별 16강전 및 왕중왕전을 치른다.
현재 각 자치구별로 참가자를 모집중이며 4월30일까지 본인이 거주하는 해당 자치구생활체육회에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 또는 전화(375-41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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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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