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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UNGC '수자원관리책무' 가입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코웨이가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규정한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UNGC)의 최고경영자 수자원관리 책무(CEO Water Mandate)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UNGC의 비전과 새천년개발목표에 적합한 방향으로 수자원을 관리할 자발적인 책무를 지게 됐다.

현재 미국 코카콜라, 네슬레, 유니레버, 프랑스 수에즈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이 물 위기를 해결하려는 UNGC의 비전에 공감하여 수자원관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최고경영자 수자원관리 책무에 가입했다"며 "기업들이 친환경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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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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