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제7회 해킹방어대회'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접수는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해킹방어대회'는 온라인상에서 오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예선을 진행하고 본선 대회는 6월 1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6월 10일에는 비교적 난이도가 쉬워 해킹방어 기본 지식이 있으면 참여 가능한 'Open CTF(CTF:Capture the Flag)' 테스트도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다.
이번 해킹방어대회 최우수팀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을 수상한 2팀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400만원을 받게 된다.
김희정 KISA 원장은 "올해 해킹방어대회가 스마트폰 등 최근 해킹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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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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