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9일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오른쪽)과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size="550,365,0";$no="20100409154606558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수자원공사(K-water, 사장 김건호)와 9일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 침해사고 공동 대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수자원공사 정보통신 기반시설 보호에 관한 기술지원 및 가이드라인 공유 ▲신종 사이버위협에 관한 분석 및 대응기술 마련 ▲수자원 분야 IT 정보 기술교류 및 정보보호 교육과정 개발 등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사이버보안센터를 구축하고 정보보안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직원역량을 강화해 왔다.
김희정 KISA 원장은 "물 없이 살수 없는 것처럼, 이제는 인터넷 없이 살수 없다"며 "국민을 위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서비스인 수자원 관리 분야의 많은 부분이 IT와 융합돼 있는 만큼, 안전하게 수자원이 관리될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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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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