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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조원석 후임으로 라디오DJ '발탁'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개그맨 정종철이 라디오 DJ로 데뷔한다.


경인방송측은 22일 "정종철이 iTVFM 90.7MHz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정종철의 달려라~디오!'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정종철은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한 조원석의 뒤를 이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정종철은 개그우먼 양희성과 함께 하는 '라디오 수사대', 오지헌이 고정 게스트로 나서는 '꽃보다 남자', 개그맨 민구가 출연하는 '패러디 배틀 시즌2' 등 다양한 코너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청취자들의 일상적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인 '라디오 자기 소개서', 성인가요를 들려주는 '성인가요 열차' 코너도 마련됐다.

정종철은 "비록 조금은 갑작스럽게 DJ를 맡게 된 경향이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라디오 DJ를 꿈꿔왔다"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하루를 시작하는 청취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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