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세계 최대 담배제조업체인 필립모리스가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필립모리스의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올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90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93센트를 밑도는 것이다. 또한 올 1분기 매출은 65억 달러를 기록, 시장 예상치 64억4000만 달러를 하회했다.
한편 필립모리스는 올해 순익이 주당 3.75~3.8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3.83달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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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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