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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환경기업 브라질 진출 지원한다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브라질에 국내 환경 산업체들의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리오데자네이로 주정부와 환경산업·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2006년부터 브라질 환경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포스벨(대표 나경덕)은 브라질 에너지엠비엔탈사(社)와 약 200억원(1870만달러) 규모의 폐기물 처리 환경플랜트 1차분 수주를 올렸다.


김상일 원장은 "국내 환경 산업체들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정부의 세일즈외교 기조를 바탕으로 민관 합동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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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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