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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30대 멈칫..PR에 외인도 팔자

시총 상위주도 대부분 약세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30대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이 장 초반부터 거침없이 쏟아지고 있는데다 외국인마저 현물시장에서 매도로 방향을 튼 것이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17포인트(-0.52%) 내린 1738.4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950억원 규모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 380억원 규모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의 매도가 강하게 이뤄지면서 차익 매물을 유도, 21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2000원(-1.41%) 내린 84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31%), 한국전력(-1.55%), KB금융(-1.76%), LG전자(-1.21%)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다만 현대차(1.60%)와 현대중공업(1.17%), LG화학(0.19%) 등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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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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