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2.3년, 한 직장에서만 계속 근무했습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BNG스틸 직원들이 직장을 옮기지 않고 가장 오랫동안 근무하는 기업에 선정됐다.


뒤를 이어 S&T중공업카프로 포스코 현대로템 여천NCC 풍산 현대중공업 조선내화 대한유화공업 등이 근속연수가 가장 긴 10대 기업으로 조사됐다.

BNG스틸은 평균 근속연수 22.3년으로 1위를, S&T중공업과 카프로는 각각 20.3년으로 2위를 차지했다.


10대 기업 외에도 KT(18.5년) 대림자동차공업(18.2년) 대원강업(18.1년) 한국전력기술(17.9년) 국민은행(17.9년) KPX화인케미칼(17.9년) 한국유리공업(17.8년) 중소기업은행(17.5년) 한국프랜지공업(17.5년) 동양시멘트(17.4년) 한국전력공사(17.4년) KT&G(17.3년)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 평균 근속연수는 석유/가스/에너지가 12.6년으로 가장 길었으며, 자동차/기계(12.2년) 화학(12.1년) 철강/금속/비금속(12년) 조선/중공업(11.4년) 항공/운송(10.8년) 제지/가구(10.3년) 금융(10.2년) 음식료품(9.2년)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울산(13.2년) 대구(12.1년) 전남(12.1년) 경남(11.9년) 경북(11.7년) 강원(11.2년) 대전(10.8년) 광주(10.4년) 부산(9.9년) 서울(9.6년) 인천(9.3년) 전북(9.3년) 충남(8.6년) 경기(8.5년) 충북(6.8년)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2009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매출액 기준 국내 1000대 기업 가운데 409개사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 기업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9.8년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오현길 기자 ohk041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