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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생활체육대회 우승!

지난 18일 목동운동장서 열린 2010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서울시 생활체육 최강자로 떠올랐다.


구는 지난 18일 오전 목동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열린 ‘2010.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 시민참여종목에서 총득점 290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영등포구와 중구가 각각 뒤를 이어 2, 3위에 올랐다.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는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대회이다.

올해 총 2만5000여명의 25개 자치구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동작구도 시민참여종목 선수단 85명과 응원단 700여명 등 총 870명의 구민이 참여해 열띤 응원전과 실력을 겨뤘다.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의 시민참여종목 경기는 7인 승부차기, 무지개 줄다리기, 10인 11각 달리기, 씨름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 중 7인 승부차기와 무지개 줄다리기에서 우승하고 10인 11각 달리기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득점했다.


특히 경기 외적인 점에서도 다른 자치구에 비해 주민 참석률과 응원 복장 등 대회준비에 두각을 나타내 돋보였다.


한편 축구 테니스 태권도 등 전문 동호인이 경합을 벌이는 경기도 21개 종목 22개 부문(성인축구, 어린이축구)에 걸쳐 다음달 9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개최될 예정이며 동작구도 87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김우중 구청장은“이번 성과를 계기로 구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면서“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매년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맷돌체조 등 54여개 생활체육교실에 2억여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당권 구립종합체육센터 건립 추진 등 생활권 밀착형 다기능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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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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