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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리스오일, 새 엔진오일 시판

837km 무오일 주행 성공기념 ‘디지털포스오일’…보증서에 책임보험 2억원 가입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최초 무오일주행 837km 한국기네스 기록을 세운 (주)모리스오일가 최근 새 엔진오일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24일 산업계에 따르면 ‘디지털포스오일’로 이름 붙여진 새 제품은 3만km를 달릴 수 있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값은 4ℓ용이 5만9000원(1ℓ는 1만5000원). 디지털모리스오일(4ℓ 7만6000원)보다 23%쯤 싸다.


‘3만km 주행’ 보증서를 주고 이를 뒷받침하는 생산물보험(2억원 보상)도 들어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오세영 모리스오일 대표는 “디지털포스오일 시판은 무오일주행 837km를 기념, 고객들의 제품선택 폭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값이 기존 것보다 싼 반면 성능은 거의 같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포스오일 등의 시판으로 국내 엔진오일 교환 문화가 바뀌어가고 있다”면서 “엔진오일은 5000km마다 바꾸는 게 아니라 3만km, 5만km마다 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달 18일 자동차에서 디지털모리스오일을 모두 빼낸 뒤 837km를 ‘무오일 주행’에 성공,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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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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