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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1.08% 하락 마감..닷새째 ↓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제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9일 인도증시는 최근 1개월래 최저치로 하락 마감했다.


미국계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피소 소식이 전해져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인도 정부의 긴축 통화정책 가능성이 불거져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인도 증시 선섹스 지수는 전일 대비 190.50포인트(1.08%) 하락한 1만7400.68에 장을 마쳤다. 인도증시는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DLF가 이틀 연속 하락했고 타타스틸은 최근 10주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코노미스트 사이에서는 물가 잡기에 나선 인도 정부가 지난달 금리인상을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싱가포르의 DBS는 최대 0.5%포인트 금리 인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도 중앙은행은 오는 20일 정기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 추가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RBI는 지난달 19일 재할인금리와 역재할인금리를 각각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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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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