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기관(GLP, Good Laboratory Practice)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 화학업체들은 외국의 GLP시험기관에 의존했던 독성시험 자료를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보다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향후 연차별로 GLP 범위를 생태독성시험 전 항목으로 확대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육성해 국제수준의 화학물질 GLP시험기관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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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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