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국립공원서 산행안전캠페인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아웃도어브랜드 케이투(K2)는 봄 등산철을 맞아 다음달 23일까지 매 주말마다 주요 국립공원에서 산행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등산화 수선, 살균 등을 무료로 해주며 이날 처음으로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산객에게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바른 장비착용과 산행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 봄에는 북한산, 지리산, 계룡산, 도봉산 등 국내 국립공원 네 곳을 순회한다. 전문 정비기사가 등산화 브랜드에 상관없이 간단한 접착이나 수선, 깔창교환 등 다양한 등산화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 아울러 무료 클린서비스, 사진촬영 서비스 등 다양한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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