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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침몰]軍 손수민하사 시신 19번째로 발견(상보)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군은 인양된 천안함 함미에서 19번째로 확인된 시신이 손수민 하사라고 15일 오후 밝혔다.


손수민 하사는 1985년 2월 20일 울산광역시에서 출생해 무룡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1월 15일 해군 부사관 207기 통기하사로 임관 후 218전대, 인방사 정보참모실 등을 거쳐 지난 2009년 1월 16일 천안함 통기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군 복무 중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인천해역방어사령관, 2함대 사령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투철한 군인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매사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모범적인 군인이었다고 전해졌다.


천안함 통기(군 통신체계 암호담당)분야의 직별장으로서 천안함 보안체계 확립에 헌신하였으며 손 하사 부임이후 천안함에는 단 한건의 보안사고도 없었다고 알려졌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함내 축구동아리 회장을 맡았고, 휴일에는 축구경기를 주관하고 집행하여 대원들의 화합과 단결에 커다란 기여했다고 전해졌다.


유가족은 조모, 부, 모, 여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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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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