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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가 가동 한 달 만에 시민의 복지 해결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센터가 설치 운영된 이후 지난 9일 현재 426건의 관련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현장상담가의 방문 등으로 249건을 처리 중으로 58%의 해결율을 보였다.

민원 유형별로 살펴보면 급여지원 요청이 83건(19.5%)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알선과 생계 관련 민원이 각각 72건(16.9%)과 71건(16.7%)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서비스 연계가 이뤄진 249건 중 30%에 가까운 73건이 민원인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자치구에 있는 시설을 통해 연계돼 당초 의도했던 광역 서비스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물망복지센터에는 현재 327명의 자원봉사자로 인력풀을 구성하여 10명의 매니저와 함께 현장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청,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민간복지기관 등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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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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